신문칼럼86 다민족 다문화 사회를 리드하라 [투데이 프리즘] 다민족 다문화 사회를 리드하라 얼마 전 농어촌 남성의 40% 정도가 조선족과 베트남, 필리핀 등 외국 여성과 결혼했다는 자료를 보았다. 농어촌에 시집오는 새색시 3분의 1 이상이 외국 여성인 셈이다. 매년 행해지는 결혼의 13.5%가 국제결혼이라면 이는 단일 민족이라던 우리 사회가 다.. 2008. 9. 9. 대한민국 60년, 오늘과 내일 대한민국 60년, 오늘과 내일 사람들은 자기 살기가 바쁘면 남의 일에 별로 관심이 없다. 더구나 자신과 무관한 나라 일에는 더욱 그렇다. 요즘 유가가 고공행진을 계속하면서 자연스럽게 정부를 바라보는 시선이 곱지 않다. 화려한 747공약에 장밋빛 희망을 안고 이륙했던 MB호는 광우병이란 광풍을 만.. 2008. 7. 29. 왜 사회적 기업인가 [투데이 프리즘] 왜 사회적 기업인가. 2008년 06월 13일 사회적 기업이 무엇인지 정의하기란 쉽지 않다. 그러나 "우리는 빵을 만들기 위해 고용하는 것이 아니라 고용하기 위해 빵을 판다"는 미국의 사회적 기업 루비콘 제과 관계자의 말에서 많은 것을 이해할 수 있다. 기업이 이익을 내야 하는 것은 당연.. 2008. 6. 18. 사회복지 시장화 바람직한가 [은펜칼럼] 사회복지 시장화 바람직한가 사회복지사업은 역사적으로 민간 위주로 발전되어 왔다. 그러나 1930년대 세계 대공황의 망령은 국가책임에 의한 공적 사회복지를 불러들였다. 대공황으로 위기에 빠진 자본주의는 케인즈 사상에 의해 회생되어 고도 성장기를 누렸으며 관료화 되었다. 그 결과.. 2008. 5. 21. 교육의 그레샴 법칙 [투데이 프리즘] 교육의 그레샴 법칙 ▲ 박상하 (나주대 교수) 우리나라 사람들은 교육문제만 나오면 모두다 한마디 씩 한다. 아니 각자의 주장과 생각이 뚜렷하고 전문가 이상의 지식과 논리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건국이래 교육분야 만큼 정책이 자주 바뀐 것도 없을 것이다. 그만큼 우리 국민.. 2008. 4. 29. 포스트 에브리싱 세대 [투데이 프리즘] 포스트 에브리싱 세대 ▲ 박상하 교수 대선이 끝나고 새 정부가 들어선지 두 달도 되지 않아 총선을 치러야하는 우리나라 선거는 흥밋거리가 없다. 반면 미국의 선거 열기는 한창 달아오른 것 같다. 공화당은 강경 보수파의 대표격인 고령의 매케인을 후보자로 결정하였지만 민주당은.. 2008. 3. 25.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