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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하의 blog
기사 입력시간 : 2006-12-07 오전 4:53:41 "자녀·부동산 못 믿어" … 21세기 효자는 분산투자 '아들아, 너만 믿는다'?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 최근 보건복지부 조사에 따르면 노인 부양에 책임을 느끼는 젊은이는 절반 정도에 불과하다. '부동산은 오르기만 한다'? 외환위기 시절을 돌이켜 보자. 집값은 떨..
기사 입력시간 : 2006-12-05 오전 4:43:06 독일·스웨덴도 "공적연금으론 턱도 없다" 올 10월 21일 독일 슈투트가르트 시내에서 독일 노총 산하 노조원들이 정부의 복지개혁 정책에 반대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 앞쪽 붉은 플래카드에 ‘공정한 개혁을 위한 독일노총 행동의 날’이란 글이 선명하다. 이날 시..
기사 입력시간 : 2006-12-05 오전 4:42:06 스위스 연금센터 원장 "자녀 교육에만 매달리단 노후 불안" "부모가 자녀를 교육시키고, 자녀는 부모를 봉양하는 한국의 '끈끈한' 가족 구조는 시간이 갈수록 변하게 돼 있다. 이 때문에 지금의 중년층은 스스로 노후 준비를 해야 한다." 베르너 누스바움(사진) 스위..
기사 입력시간 : 2006-12-04 오전 4:46:49 "연금·보험은 꼭 … 여윳돈 만들라" 김종환(69) 할아버지가 서울노인복지센터 1층 매점에서 물건을 팔고 있다. 그는 4월부터 이곳에서 매주 3일(화.목.토) 하루 6시간씩 일한다. 김성룡 기자 현재 40, 50대보다 10~20년을 먼저 산 60, 70대는 요즘 어떤 생각을 할까. 3명의 6..
기사 입력시간 : 2006-12-04 오전 4:48:19 자녀 교육에 '올인' … 노후 얘기엔 한숨만 고등학교 1학년과 초등학교 6학년 딸 둘을 둔 우리은행 정희경(42) 차장은 요즘 자녀 사교육비 때문에 허리가 휜다. 그는 생활비의 60% 이상을 사교육비로 쓰고 있다. 그는 "지난해 말부터 사교육비가 많이 들어 노후대비는..
기사 입력시간 : 2006-12-04 오전 4:18:48 "은퇴 전 노후 대비 가능" 한국 44%, 미국 85% 한국의 40대 근로자가 정년(만 57세 기준)까지 번 돈을 평균적으로 쓰고 저축하면 노후 생활자금을 마련할 수 있을까. 본지 특별취재팀이 20개 업종에 대해 조사한 결과 12개 업종에서 일하는 40세 가장은 정년까지 일해도 은..
[뉴실버가 뜬다]<下>미국 뉴실버, 산업지형도 바꿨다 《올해 2월 2일 미국 뉴욕 맨해튼의 매디슨스퀘어가든. 이날 이곳에선 ‘아시아의 연인’인 가수 비(23)와 ‘미국 베이비 붐 세대의 연인’인 가수 빌리 조엘(57)의 공연이 동시에 열렸다. 비의 공연을 보러 온 관객들은 아시아계가 주류인 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