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서비스지원단과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연계간담회

전남사회서비스지원단과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간 연계간담회가 열렸다. 어쩌디보니 양기관을 연계하는 중매쟁이가 되고말았다. 사실 오래전부터 양자간 결합이 필요하다는 것은 많은 칼럼과 조사연구를 통해서도 강조되었다. 사회복지와 사회적경제의 만남을 주선하게 만든것은 문재인정부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대책이 나오면서 구체화되었다. 각자의 영역을 자신들의 방식으로 열심히 할뿐 옆을 보지못햇던 것은 행정의 칸막이였음을 부인할 수 없다. 어제 전남 지원단에서 실질적인 결합적 실행 추진과업을 논의하는 간담회가 있었다. 이런자리는 올해초 광주시 사회적경제 특화사업으로 전남대지역개발연구소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사회서비스 공급기관의 사회적경제 조직전환 모델개발 연구때문이었다.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 보다 실질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양기관간 업무추진계획을 주선하고 나니 보람보다는 걱정도 앞선다. 중매는 잘하면 술이 3잔이지만 잘못하면 뺨이 석대라고 하던데 말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