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과 사회적경제 연계방안 토론회

 

승인 2015.12.28  17:37:55

--> 광주시의회, 도시재생과 사회적경제 연계방안 모색 도시재생특별위 주관 정책토론회 오늘 개최 광주광역시의회 도시재생특별위원회는 29일 광주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광주시 도시재생의 비전과 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20일 광주시의회 도시재생특위에 따르면 토론회는 반재신 시의회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위원장의 사회로 광주시의회 문상필의원, 박상하 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최봉익 푸른광주21 공동회장, 광주전남발전연구원 박준필 박사, 광주시 박산 도시재생과장 등이 참여한다. 토론회를 주관하는 반재신 위원장은 “광주시가 도시재생전략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시점에서 의회차원의 정책대안 마련을 위해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광주시 도새재생사업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 제1주제인 ‘광주공동체와 도시재생’ 에 대한 기조발제는 전남일보 이건상 편집국장이 제2주제인 ‘사회적경제와 도시재생’ 기조발제는 전남대 지역개발연구소 변장섭 박사가 맡았다. 토론회에 앞서 변장섭 박사는 “이제는 기존의 양적팽창, 외곽확산 위주의 도시정책에서 전환해 쇠퇴하는 도심을 도시특성에 적합한 신산업의 전진기지로 조성할 필요성이 있다”며 “이를 위해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는 ‘커뮤니티 비즈니스’ 활성화 등을 통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경제와의 연계방안을 적극 모색할 필요성이 있다”고 제시했다. /노정훈 기자 hun7334@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