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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구청사 사회적기업카페 오픈(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무)

by changebuilder 2013. 5. 31.

"민원인에게는 편의를, 다문화가정에는 공동체의식 함양을.."

광주 동구(청장 노희용)는 31일 오후 2시 동구청사 1층에서 사회적기업이 운영하는 열린쉼터 오픈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오픈식에는 노희용 동구청장, 채명희 동구의회의장, 박상하 광주사회적기업 통합지원센터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개점식은 ▲추진경과 설명 ▲다문화 공연 ▲테이프 커팅 ▲인사말씀 및 축사 ▲ 행복 트리 메시지 달기 ▲시음회 순으로 진행됐다.

 

1층 민원실 옆 46㎡의 공간을 활용한 커피전문점은 지난 2월 운영자선정심사를 거쳐 다문화여성 사회참여운영업체인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무'가 선정돼 앞으로 3년간 운영을 맡게 됐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청사 내 열림쉼터 운영으로 청사를 찾는 주민들의 소통과 휴식공간 역할을 하는것은 물론 공공이익을 창출하고자 하는 사회적 기업 및 마을기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희용 동구청장은 "열린쉼터 카페는 주민들의 만남의 공간으로서 뿐만 아니라 사회적기업에서 생산하는 상품을 전시하고 판매 하는 기능과 사회적기업간의 네트워크 활성화로 일자리 창출의 효과까지 더해지는 1석3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민에게는 편의를 제공하고 다문화가정에게는 공동체의 일원으로 자리매김하여 성공적인 정착을 도와주는 충실한 역할을 할 열린쉼터가 사회적기업의 모범사례로 발전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열린쉼터 운영은 매니저 1명 다문화 여성 3명 등 4명이 운영을 하고 영업 시간은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로 주말과 공휴일은 휴무다.

(끝)

출처 : 광주동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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