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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NGO 마닐라 해외연수

by changebuilder 2017. 11. 12.

2017.11.6~11.10까지 마닐라에서 사회혁신과 지속가능한 개발분야로 사회적기업관련

기관단체를 방문하고 대표님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1. FSSI(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재단) : 필리핀과 스위스정부간 채무탕감 협약으로 설립되어 농업 농촌개발, 식수개발 등

사회적기업 설립지원 등의 활동을 22명의 직원들이 담당하고 있으며 한국의 사회적기업 법률제정에 대해 높은 평가를

하고 있었다. 

2. Ulad Kabayan : 한국과 같은 외국에서 일하고 귀국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한 자립지원과 직업훈련 등 특히 대안투자저축

(MASI)은 의미있는 활동이었다.

3. ECHOSTORE : 환경보전을 지원하거나 로컬푸드 운동 등 건강한 식습관을 보급하고 공정무역 및 친환경제품을 판매하여

소외계층 지원하는 다량의 매장 확보.

4. SIBAT : 농업 농촌 마을의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적정기술의 홍보 및 개발, 사회적기업 형태의 설립운영 지원하는 비영리단체로

농촌마을의 소수력발전 기술지원, 식수 음용수 개발 등 기술분야는 독일 등 유럽의 봉사단체가 결합하고 있었다.

5. 필리핀국립대학 사회대 부학장 알드린교수 면담 : 사회적경제를 top 3대학에서 가르친다고해서 친분있는 알드린교수를 찾았으나

캠퍼스가 달라 담당교수를 만나지는 못했지만 NGO활동과 사회적경제에 관한 많은 대화를 나누었다. 필리핀대학의 규모는 상상

이상이었고 6개의 캠퍼스를 갖고있는 최고의 대학이었다.

6. Asian Bridge : 아시아지역 시민사회단체의 역량강화를 위해 설립된 단체로 인도에도 지부가 있다. 규모는 작지만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다.

7. 공유경제를 경험한 마날라 : 교통지옥인 마닐라는 교통수단도 다양하다. 택시는 자주 이용하지만 바가지요금이 걱정이고 지프니는

군용트럭이나 화물차를 개조한 것으로 에어컨도 없고 창문도 없지만 승하차가 자유롭다. UV Express Service Van은 소형버스나

승합차같은 것으로 행선지가 정해져 있다. MRT와 LRT는 지상으로 가는 전철이며 Tricycle은 자전거옆에 사람을 태울수 있는것이다.

최근 가장 안전하고 편리한 것이 Grab이었는데 우버나 카카오택시와 같은 것인데 실제로 운전기사와 차량번호 정보는 물론 도착지까지의

요금도 미리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