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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4차 사회적경제 콜로키움(6.26)

by changebuilder 2017. 6. 28.

 

 


사회적협동조합 살림(이사장 이종국), 전남대 지역개발연구소(소장 나주몽),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윤영선)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24차 사회적경제 콜로키움이 2017년 6월 26일(월), 오후 4시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있었다.

이번 콜로키움은 사회적기업 시행 10년을 맞아 '광주사회적경제의 과제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광주광역시 사회적경제활동지원위원회 위원, 고구려대학 사회복지학과 박상하 교수의 발표와 참가자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광주, 전남의 인구감소에 따른 인구절벽등 광주 지역경제 동향을 시작으로 광주 사회적경제의 현주소, 사회적경제의 당면과제, 사회적경제의 미래전망 등 광주지역의 사회적경제의 과제와 전망을 알아볼 수 있었다.

박상하 교수는 광주 사회적경제가 당면한 과제로 사회적기업의 정부재정지원에만 의존하는 실태 및 자립기반의 미흡과 영업기반 생태계 구축 부족. 마을기업 참여자들의 조직준비도 및 경영자립도 준비부족, 협동조합에 대한 기본 지식 부족 상태에서 형성된 조합원과 회원들의 혼란 등으로 보고 있으며,

이에 따른 해결방안으로는 공공기관 우선구매 및 세제지원 등 제도적지원 체계강화 및 공공기관 및 일반기업과 시민들의 인식전환과 실질적인 민관협치의 사회적기업 자원연계 협력 네트워크 형성, 체계적이고 전문성 갖춘 지원센터를 설립운영에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박상하 교수는 한국경제는 그동안 수출주도 성장전략과 부채주도 성장전략을 모두 활용해 왔다고 했으며, 생산성과 실질임금의 동반성장을 통해 저상장과 소득양극화 문제의 해결방안으로 떠오른 전략이 소득주도 생산전략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