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일본의 사회운동편집장 카츠요시씨와 희망제작소 부이사장 일행이 광주NGO시민재단을
취재차 방문하여 인터뷰를 했었다. 그때 광주형 사회적경제 모델과 나아갈 방향 등을 대담하고 일본과
비교하는 시간을 가졌었다. 우리나라의 시민사회가 사회적경제와 어떤 관계를 맺고 있으며
참여하는 방식에 대해 논의한 것은 상당한 공감대가 있었다.
사회적경제에 대한 공감대와 방향에 대한 명확한 합의가 없는 상황에서 광주에서는 그동안 5년여 동안
시민운동 일환으로 접근해보자는 노력으로 조용한 움직임을 보여왔다.
시민사회와 사회적경제에 대한 취재를 특별히 서울과 광주를 택해 와준 것이 감사했지만 질적인 성장을
담보하지 못한 측면은 부끄러운 자화상으로 남는다.
고맙게도 대담내용을 친절하게 잘 기사화해서 책을 보내주었다. 일본은 전국적으로 생활클럽 협동조합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으며 그 안에 부설로 시민섹터정책기구가 싱크탱크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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