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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토마피케티와 19세기 칼 마르크스

changebuilder 2014. 6. 11. 10:01

자본주의사회에서 분배나 불평등 문제를 다루기는 어렵다.

주류경제학에서도 관심밖으로 밀려나 있다. 2008년 미국의 금융위기 이후 촉발된

소득양극화는 19세기 칼 마르크스가 노동을 주제로 자본주의를 공격한것 처럼

지금 피케티는 또한번 불평등을 무기로 자본주의의 근원에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뜨거운 논쟁으로 학자들간에도 찬반이 엇갈리지만 분명한 것은 현상학적으로 중요한 문제이며

이론적으로 충분하지 않다고 하더라도 새로운 제3의자본주의를 준비해야 한다는 경고를 냉정히

받아야 한다